교육부에서는 학생.학부모 부담 완화와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15학년도 및 16학년도 대입제도를 확정 발표하였습니다.
1) 수시는 4개 정시는 2개 이내로 전형방법 수를 축소하는 사항은 각 대학이 학생을 선발할 때의 전형방법을 말하는 것이며, 수험생의 수시 횟수 제한 6회 및 정시 가,나, 다군에 대해서는 변경되지 않습니다. 각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할 때 전형방법 수를 축소하여 학생 및 학부모에게 좀 더 전형요소를 명확하게 알려 혼선을 방지하여 핵심 전형 요소 중심으로 표준화한 대입전형 체계내에서 전형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알기 쉽게 대입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대입 전형 간소화를 하고자 하는 의미입니다.
2) 특기자 전형의 경우, 일괄적 축소를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 동안 대학에서 진학 후 학습할 내용과 무관한 특기를 요구한 사례(*중국어학과에서 영어특기자 전형으로 학생 선발)가 다수 있어 왔기에 모집단위별 특성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운영하도록 함으로써 특기자 전형취지에 맞게 특기자 전형으로 바로 잡는 의미입니다. 모집단위 특성에 맞게 특기자 전형을 운영하다면 모집규모는 축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3)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폐지되지 않습니다. 다만,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정성적으로 충분히 평가할 수 있도록 과도한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최저 학력기준이라는 의미 그대로 최소한의 기준으로 작용하도록 하려는 취지임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적성 및 논술 전형 역시 폐지되지 않습니다. 다만, 논술 전형이 공교육 내에서 준비하기 어렵고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과 높다는 점에서 논술을 시행하는 경우 고교 교육과정 수준에서 출제하여 학생 스스로 논술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출제된 문제는 논술고사 이후 바로 공지하여 문항과 해설과 채점 기준은 빠른 시일 내에 안내하고 지나친 논술유형의 다양화 지양 및 논술문제의 교육과정 수준 출제를 위해 논술 난이도에 대한 고교 교사의 의견을 반영하여 고교 교사의 논술 자문위원 위촉을 권장하여 가급적이면 각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지양하여 학생부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권장함 또한, 면접 및 적성고사는 교과중심의 문제풀이식 구술형 면접과 적성고사는 학생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각 대학이 평가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5) 수시 최저학력기준 완화 및 우선선발 금지는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생활 중심의 학생선발을 권고하므로 수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 시험 최저학력기준은 백분위사용을 지양하고 등급으로 설정하며, 과도하게 설정된 등급을 완화하고자 함. 또한, 우선선발 금지에 대해서는 동일한 전형으로 선발하면서도 다른 전형 요소를 각 대학이 적용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선을 유발하여 각 대학에게 우선선발 방식을 금지토록 함 (예,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활용한 우선 선발 방식 등 금지)
담당부서 : |
교육부 대학지원실 대학정책관 대입제도과 (☎ 02-6222-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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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민신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