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취평가제가 특목고, 자사고에게 유리한 제도가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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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고교 입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17년에는 학생의 잠재력ㆍ소질ㆍ이수 교육과정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가 정착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특정학교가 유리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성취평가제 도입으로 석차에 의한 서열이 정해지지 않아 경쟁이 완화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교과를 선택할 수 있어 창의·인성 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교협에서도 성취평가제 도입 취지에 공감하고 다양한 유형의 학교에서 균형 있게 학생을 선발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으므로, 이제는 학부모님들도 자녀 진로지도의 방향입시에서 유·불리만을 가지고 판단하기보다 자녀의 적성과 잠재력을 고려하여 지도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 드립니다.
    담당부서 : 교육부 교육정책실 학교정책관 학교정책과 (☎ 02-6222-6060)
    관련법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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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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