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금년 태전초등학교 입학생을 둔 예비 학부모입니다. 금번 딸아이는 인근 태전초등학교에 입학을 배정받아 입학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가 너무 멀어 딸아이 혼자서는 도저히 등,하교를 하기에 너무멀어 어떻게 해야할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아파트 단지 부녀회에서는 학교 통학을 할수있게 아파트 부녀회에서 통학버스를 구입하여 학생들을 통학시키자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통학버스 구입 예산부족 및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의견이 반영될질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학교근처로 이사를 가지니 자금사정으로 그것도 어려워 정말 밤에 잠도 못잘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인근에 초등학교가 없다보니까 한 반의 학생들 정원수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얘기 듣기로는 한 반의 학생수가 약 40명에 가까운것으로 들었습니다.
이런일이 발생할것같으면 장기적으로 정책을 수립하여 대비하셨어야 하는건 아닌지요?
5년전 이곳으로 이사올 당시 인근에 초등학교 건립계획이 있다하여 설마 입학하기전 학교건립이 안되겠냐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5년이 지난 지금현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상황입니다.
태전동 쌍용아파트에 거주하고있는 학부모들의 이런 고충을 생각하시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수 있도록 교육청차원에서 득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태전동 쌍용아파트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 촉구합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수있도록 스쿨버스를 만들어 주시길 촉구하며 교육청의 대안을 회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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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주하남교육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전초의 경우 2013학년도 3월 4일자 학교 평균학생수는 33.5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학교주변에 준공된 다세대주택(빌라)의 급증과 광남초 공동통학구역 내 학생들의 편중화 현상이 학생수 증가에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현재 2015년 하반기 개교예정(주택건설사업 추진에 따라 개교일정이 변동될 수 있음)인 가칭 “장단초”의 신설 시 통학구역 분리를 통해 태전초의 과밀우려를 해소할 예정이며, 주택건설사업과 학교신설 시 사업시행자들에게 학생들의 도보통학에 불편함이 없도록 통학로를 조성해 줄 것을 요구하고, 통학구역 위반 학생들의 계도를 비롯하여 2014년 초등학교 통학구역 설정고시 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공동통학구역의 조정 및 분리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학교신설은 최소 4년 이상의 시간과 수백억의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주택건설사업자의 학교용지 조성공급에 의무에 따라 설립절차가 진행되기에 건설경기 불안으로 개교가 지연될 수도 있다는 점과,
관용 통학버스의 경우 현재 학교폐지나 통합에 따른 인센티브차원에서만 지원되고 있음을 알려드리오니 이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내용은 담당자(윤재근 ☎031-760-4022)에게 문의하여 주시면 친절히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 (☎ ^)
    관련법령 :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제3조(학교용지의 조성·개발)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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