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방뇨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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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공장에서 직원들의 골목 노상방뇨 문제입니다.
벌써 1년전부터 고통받고 있는 문제입니다.
여름에는 악취때문에...그리고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 이므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현장!
사람이 지나가면 지나가는걸 보고 있다가 당연하다는듯이 노상방뇨를 합니다.
도저히 참을수 없어 포천경찰서에 전화로 민원을 제기 하였고
순찰을 오셔서 주의를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여기는 축석초등학교 인근이며 그 골목은 바로 학교 담벼락입니다.
학교 학생들이 운동하는 운동장에서 내려다 보이며
동네 사람들이 이용하는 길 입니다.
그리고 그 공장 뒤에는 바로 가정집에 있습니다.
그 가정집 아주머니께서는 창문으로 고개를 못 내미신다고 합니다.
언제 노상방뇨하는 모습을 목격할지 몰라서 입니다.

경찰서에서 순찰을하신 뒤에는 그 공장 사람들이 더이상은 노상방뇨를 하지 않으리라 믿고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거는 동네사람들만의 착각이었던거 같습니다.
오늘 오전 9시 아이를 어린이집에 대려다주기 위해 길을 나섰고
그 길 에서 아무렇지 않게 노상방뇨를 하시는 두분을 목격했습니다.
제가 여기서 화가나는건 그 분들은 정말 당연하다는듯이 동네 사람들이 다가오고 있지만
뻔뻔히 노상방뇨를 하고있다는 점 이 었습니다.
어머니와 저 둘다 여자였지만...그 분들은 그 길로 다가오는 저희가 이상한 사람처럼 쳐다보며
노상방뇨를 하고 계셨고...
너무 화가난 저 는 그 공장으로 가서 따졌습니다.
1년전에 목격 했을 당시에는 그 공장에 가서 따지고 싶었으나...
남자분들만 일 하는 공장에가서 따지기가 겁이 났고... 혹시 보복이라도 하지 않을까 싶어
참다 참다...악취와 괘씸함 때문에 도저히 참을수 없어 경찰서에 신고 하게 돼었고
오늘은 경찰서에 순찰돌고 난 뒤...노상방뇨를 하지 않을 꺼라는 믿음이 깨지면서
그 공장으로 들어가 따지게 돼었습니다.

분명히 노상방뇨 하지 말아달라고 순찰까지 하고 가셨다고 들었는데...
지금 뭐하는거냐며 따졌지만... 공장 관계자는 저희가 노상방뇨를 했냐며...되물어 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분들이 했다고 하자... 그 분들은 공장직원도 아니며 일 이있을때만 오시는 분 들이라
모르고 그러셨을꺼라는 대답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동네사람들이 지나다는 길 에서 노상방노를 하는게 말이 돼냐며 물었고
애들이 지나다니고 뒷집 아주머니는 창문으로 고개도 못 내미신다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죄송하다고 하셨지만...
저희가 목격을 못해서 그렇지 그 분들이 일하러 오시면 계속 노상방뇨를 하고있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태까지 목격을 못 했을뿐이지...계속 노상방뇨를 했다고 생각듭니다.
바로 그 공장은 학교 담벼락에다 노상방뇨를 하는 겁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진짜 너무 화가납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지나다니면서 냄새가 많이 안나지만... 여름에는 정말 지나다니면 코 를 들수 없을정도 였습니다.
경찰서에서는 사진을 찍어 파출소에 제출하라고 하지만...
그 길에서 보초를 설수도 없는 상황이고... cctv라도 설치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다 큰 성인 남성들이 성기를 내놓고 내낮에...진짜 너무 싫습니다

담벼락에 현수막이라도 걸어서 제발 그 공장에서 다시는 노상방뇨를 하는 일 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분명히 노상방뇨를 하면 벌금과함께 처벌을 받을수 있는 일 입니다.
그 공장의 노상방뇨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동네주민들이 그 공장 사람들이 노상방뇨를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 길을 깨끗히 청소하라면 청소 하겠습니다.
잘 해결돼어서 눈살을찌푸리는 일 이 다시는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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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00파출소장 입니다.

귀하께서 보내주신 글  세심하게 잘 읽어 보았습니다.
귀하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파출소장으로써 먼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금일 문제해결을 위하여 해당 공장에 방문하여 신고에 의한 것이 아니라
교통 등 기타 기초질서 홍보를 위해 나온 것으로 하여 간접적으로
노상방뇨등 기타 범죄는 법적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고지
할 것입니다.
또한, 해당 벽면에 기초질서위반의 중요성과 위반시 법적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알리는 안내판을 제작하여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귀하의 가정이 늘 평온하시기 기원하며 시간이 되실 때
파출소에 방문해 주시거나 연락주시면(031-000-0000)
더욱 친절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담당부서 : 경찰청 경기도지방경찰청 포천경찰서 생활안전과 (☎ 031-533-0182)
    관련법령 :
경범죄처벌법第1條 (輕犯罪의 種類)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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