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X 사업의 예산이 대폭 줄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처음 KFX사업을 접했을 때 첫 국산 전투기의 탄생이 멀지 않은것 같아 기대했지만 지금은 사업 자체가 위기를 맞았다고 생각하니 안타깝습니다. 이때까지 쓴 돈도 돈인데 말입니다.
저는 KFX가 뛰어넘을려 하는 F-16처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호넷 전투기 이후 중소형급 유인전투기 사업이 전세계적으로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세계 여러나라들의 전투기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라이벌이 없는데 충분한 성능과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다면 KFX가 국제 전투기 시장의 주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KFX는 21세기 우리나라에게 주어진 절호의 기회입니다! 비록 후발주자이지만 국제 전투기 시장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미 세계 주요 방산업체들도 KFX 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리하게 운용중인 F-16 전투기의 임무를 덜어주기 위해서도 KFX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