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급 잠수함에 대해서 입니다>


손원일함 모터에서 갑자기 소음이 크게 발생해서 20개월째 수리중이라고 합니다....


1.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과부하 때문일 것입니다.
프로펠러 표면에 이물이 끼면 회전저항이 증가할 것입니다.
그러면 모터에 과부하가 걸릴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원인을 아직 찾지 못한 것으로 봐서 모터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결론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모터에서 진동이 있는데 그 원인을 모른다.... 과부하 밖에는 그 원인이 없을 것같습니다.


2. 손원일함이 시운전 중에 진동이 심해서 모터와 지지대에 손상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3. Diesel engines: 2 x MTU 16V-396 (3.96 MW)
Charging generators: 2 x Piller Ntb56.40-10 0.97 MW
Electric motor: 1 x Siemens Permasyn (2.85 MW)

디젤엔진 출력에 비해서 모터의 출력이 아주 작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모터 과부하를 피하기 아주 어려울 것입니다.
모터의 경우 같은 출력일지라도 고정자의 반경이 아주 크면 토크가 커지고 과부하에 잘 걸리지 않게 됩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해서 모터가 설계되었을 가능성이 아주 낮다는 것입니다.(거의 없습니다)
모터 제작사는 과부하 개념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다음에 발주하는 모터는 출력을 더 높여 주거나, 고정자의 외경을 더 크게 해 달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15% 정도면 될 것같습니다.
그러면 출력이 같아도 모터의 토크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것이 어렵다면 부하를 조금 낮추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프로펠러의 피치각을 조금 줄이는 것입니다.



* 엔진과 모터와 프로펠러가 직결된 상태로 모터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게 하려면, 모터 출력이 아주 작은 상태이므로 모터 고정자의 외경을 최대한 크게 설계해야 합니다.
그래서 엔진토크와 모터 토크가 같게 설계되어야만 아무 문제가 없게 됩니다!!
모터 출력을 조금 높여서라도 엔진에서 나오는 토크와 모터 토크가 같게 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터 과부하를 피하기 아주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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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법령 :
기타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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