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에 관하여 궁금한 점이 몇가지 있어 이렇게 질문을 남깁니다.
1. 한국 실업의 구조적 변화가 어떤식으로 발생하였는지 입니다. 현재 저는 구조적 변화라는 정의를 구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하여, 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비교하여 성별, 연령, 교육별 형태로 나눠 통계청의 자료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방향을 잡는것이 옳은가요?
2. 20대 실업률을 비교하다 보니, 98년도는 13.4%, 09년도는 9.8%였습니다. 여러 기사들을 보니 외환위기 때는 40-50대에게, 금융위기에는 20-30대에게 충격이 심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수치로 볼때는 금융위기때 더 실업률이 높네요. 이는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 것인가요?
3. 60대 실업률(2008-2010년도)을 비교한 결과, 2008년도에는 거의 1%대에 머물렀는데 2010년 1사분기에 5%로까지 오른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이 통계의 실수인지, 혹은 이 수치가 맞다면 어떤 이유로 이렇게 높은 실업이 발생하게 되었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