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질문번호 순으로 답변 드립니다.
1. OECD Employment Outlook에서는 국가별 고용통계(실업률 등)를 매년 작성하고 있습니다.
OECD 국가별 최근 실업률은 OECD 통계DB* 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습니다.
* http://www.oecd.org 메인화면의 “Statistics" 메뉴 중 keyword 선택
2. 우리나라를 포함한 OECD에서는 ILO의 실업자 산정기준*에 따라 동일하게 작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OECD 구직기간은 4주동안이며, 나라간 비교를 위해 15~64세 인구 기준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 ILO 실업자 산정기준 ? 일정기간 동안 일을 하지 않았고(without work) ? 적극적으로 일을 찾았으며(actively seeking work) ? 일이 주어졌을 때 할 수 있는 상태(available for work)에 있는 사람
3. 국민들이 통계청이 발표하는 공식 실업률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실업률보다 낮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 일반인은 일할 의사가 없이 쉬고 있는 비경제활동인구도 실업자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 우리나라는 농림어업 비중이 큰 편인데, 농림어업 취업자는 농한기에 다른 일자리를 찾기보다는 대기하는 경향이 있어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됩니다.
- 또한, 우리나라는 자영업자나 무급가족종사자 비중이 높아 일반 국민들의 체감실업률을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통계청에서는 공식실업률 이외에 다양한 고용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취업자,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매월 발표하고 있습니다.
- 구직단념자 : 비경제활동인구 중 일할 의사와 능력은 있으나, 노동시장 사정이 좋지 않아 일자리 찾는 것을 포기한 자
- 취업준비자 : 취업을 위해 자격증이나 채용시험 공부 등 준비활동을 하는 자.
더 자세한 사항은 통계청 고용통계과 (☏042-481-2267)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담당부서 : |
통계청 사회통계국 고용통계과 (☎ 042-481-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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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민신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