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하천을 개발의 대상으로 삼아 주차장, 도로 등을 무분별하게 건립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생태계의 보고인 하천을 인위적으로 개발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간과 친화될 수 있도록 정비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자연친화적 하천정비는 홍수피해 저감과 더불어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하천환경을 유도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하천정비 등 치수사업을 시행하는데 있어서 하천의 환경적 기능 즉 생물서식처, 자정작용, 친수성 등을 보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연하천은 스스로의 침식, 퇴적, 지체, 저류, 범람 등을 통해서 지형을 형성하고 유지합니다. 자연하천의 형상을 복원하는 우선적인 방법은 하천제방을 넘어 천변 저류지를 만들어 홍수조절도 하고 습지와 샛강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인위적으로 제방만을 높이 쌓는 것에서 벗어나 저류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 계속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담당부서 : |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 하천계획과 (☎ 063-850-9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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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문의처 : |
| 국토교통부 민원콜센터 (☎ 1599-0001) | |
출처: 국민신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