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교 외국인교원 채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외국인교원채용은 새학기 시작 전인 2월 중으로 마무리되나 2014년 1학기에 특수한 사정이 생겨 6월 중에 채용이 발생하게 됐습니다.
사증 발급 대상자는 미국인 회화 지도 교원으로서 6월 중순 경 사증발급인정번호를 받아 후쿠오카 총영사관에서 E-2 비자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총영사관 홈페이지에는 사증발급에 소요되는 시간이 1일 - 7일로 표시되어 있는데, 모든 서류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다고 할 때 사증 발급에 시간이 정확히 얼마나 소요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예전 사례를 기억해 보면 오전에 신청하여 익일 오후에 발급을 받았습니다만 현재도 그런 시간이 소요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각 총영사관마다 사정이 다 다르겠습니다만 혹시 몰라 오사카총영사관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니 2013년에 다른 총영사관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사증발급인정번호 소지자에 대한 발급 기간을 변경하여 예전 1일에서 현행 3일로 늘어났다고 밝히고 있어, 혹시 후쿠오카총영사관에서도 보조를 같이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대학의 특수한 사정으로 인해 3월 중에 급히 교원을 충원하게 된 터라 이미 학기가 시작된 시점에서 교원이 강의에 투입되는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서 저희에게는 절실하게 필요한 정보이니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