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인구는 4,941만명으로 2006년 추계 보다 지난 5년간 54만명 가량 더 많이 성장했습니다.
차이가 난 요인은 주로 국제이동 및 출생 추세가 2005년 전후로 반전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그간 국제이동의 측면에서는 들어오는 사람보다 나가는 사람이 더 많은 전통적인 국제순유출 국가였습니다.
2005년 이후 외국인 고용허가제(‘04년 8월) 및 방문취업제(‘07년 3월) 실시 등 외국인 정책이 변화했고,
내국인의 순유출이 줄면서 국제순유입국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따라서 2005년까지의 순유출 추세가 이후에도 유지될 것으로 가정했던 2006년 추계와 실적치간에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출생은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2005년 1.08명으로 세계 초저출산을 기록한 후 2006년 이후 반등하여 2007년 1.25명까지 증가후 일시감소, 2009년과 2010년 연속증가하여 1.23명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담당부서 : |
통계청 사회통계국 인구동향과 (☎ 042-481-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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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민신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