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대교를 사장교라하고 남해대교를 현수교라 부르는데 같은 교량을 의미하는건지, 아니면 다른 교량을 의미하는것인지, 그렇다면 차이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국내에 이와 유사한 교량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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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국토교통업무에 관심을 가져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장교와 현수교는 케이블로 지지하는 교량으로서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케이블이 주탑으로부터 비스듬히 뻗친 삼각형 모양으로 지지하면 사장교라 하고, 주케이블이 양쪽 주탑으로 연결되어 지붕모양으로 지지하면 현수교라 부르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사장교로는 서해대교(서해안 고속도로), 올림픽대교, 진도대교, 돌산대교가 있으며, 현수교로서는 영종대교, 남해대교, 광안대교가 있습니다.

※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진주국토관리사무소(055-740-2666) 문의하시면 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담당부서 :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진주국토관리사무소 구조물과 (☎ 055-740-2663)
    추가문의처 :
국토교통부 민원콜센터 (☎ 1599-0001) 
    관련법령 :
도로법 제8조 (도로의 종류와 등급)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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