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위험을 예측하는데는 기상정보(기온, 풍속, 실효습도, 상대습도, 강수량 등)가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산림의 종류(침엽수, 활엽수, 혼효림)와 지형조건(고도, 사면방향)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됩니다. 이러한 주요인자 중 기상에 전체의 70%의 가중치를 적요하고 있습니다. 민원인께서 문의하신 산불위험지수 계산에 필요한 기상요소들은 2012년까지 적용한 방식으로,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과거에는 기상청 방재기상정보시스템을 통해 기상관측소 위치별 상대습도와 실효습도, 적산일사량(즉, 일 누적 일사합을 의미), 강수량 정보를 이용하여 권역별 산불위험지수를 산출하여 인터넷과 FAX로 전국의 산불위험정보를 게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였습니다.
하지만 2013년부터 웹기반의 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개발하여 실시간으로 전국의 산불위험지수를 알려주는 자동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물론 실시간 기상변화를 적용할 수 있게 계산식(산불발생확률모형)을 새롭게 개발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는 기상청의 5km 격자의 초단기실황과 동네예보에서 기온, 상대습도, 실효습도, 풍속, 강수량 정보를 추출하여 산불위험지수(실황과 예보 2가지)를 생산하여 전국에 웹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도화된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http://forestfire.kfri.go.kr/main.action)에 접속하시면 상세한 산불위험정보를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문의하신 연/월별 강수량, 일사량, 실효습도 등에 대한 정보는 기상청으로 자료를 문의하셔야 합니다. 산불위험예측을 위한 기상정보는 기상청에서 생산되어 발표되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분석에 이용되는 자료로 원본자료의 처리, 보관 등은 기상청에서 DB로 관리(93개 기상관측소)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정보는 현재 기상청의 방재기상정보시스템에서 웹서비스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담당부서 :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보전부 산림방재연구과 (☎ 02-961-2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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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민신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