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성항행시스템(CNS/ATM)이란 무엇인가요?
2. 우리나라 항공분야의 위성항행시스템을 주관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3. 위성항행시스템은 과연 항공분야 발전에 필요한가요?
4. 위성항행시스템이 도입되면 현재의 시스템은 어떻게 하나요?
5. 위성항행시스템 설치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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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항행시스템이란?

- CNS/ATM의 약어로서「Communications, Navigation, Surveillance / Air Traffic Management」이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 개념의 항행지원시스템을 총괄하는 개념이다.

- 현재는 계기착륙시설(ILS : LLZ, GP), 레이더, 관제통신(V/UHF Radio) 등의 항행안전시설들이 설치되어
운영중에 있으며 위성항행시스템은 인공위성을 이용하여 통신하는 차세대 신기술 시스템입니다.


◆ 우리나라 항공분야의 위성항행시스템을 주관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 국제민간항공기구인 ICAO에서 주관하여 1991년 제10차 항공항행회의에서 ICAO 체약국가들은 21세기
표준항행시스템으로 채택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 이에 우리나라에서는 국토해양부 항공정책실 항행시설과에서 차세대 위성항행시스템 도입을 위해
정책 입안 및 기술규격 등을 제정하고 있으며, 일부 시스템은 실용화되어 현재 인천공항 등에서
운용중에 있습니다.


◆ 위성항행시스템은 과연 항공분야 발전에 필요한가요?

- 현재 운영되고 있는 항행안전시설은 1960년대에 최초 개발되었던 개념입니다. 이후 2차세계대전에서
군이 사용하여 개발되었던 항법시스템을 민간항공분야에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 민간 항공교통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나, 우리나라 공역은 좁고 한정되어 있으며
군과 함께 이용하므로 교통수요 증가와 함께 교통 체증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 이에 따라 차세대 항행시스템의 신 개념인 위성항행시스템을 도입하여 이러한 항공교통 수요에
대비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많은 항공기가 안전하게 운항하고 이·착륙할 수 있는 신 개념의 시스템 개발이 절실하게
대두되었고 이에 따라 데이터통신, 위성통신, GPS위성을 이용한 측지시스템 등의 위성항행시스템이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 따라서 항공분야에서의 위성항행시스템 도입은 항공분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위성항행시스템이 도입되면 현재의 시스템은 어떻게 하나요?

-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계기착륙시설, 무선표지시설, 레이더시설 등은 위성항행시스템의 정착화 단계까지
병행하여 항공기 이·착륙시설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 위성항행시스템 설치시기는 ?

- CNS/ATM은 한 번에 설치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많은 시스템들이 연구 개발되고 있으며 시제품들이
개발되어 시험운영중에 있는 시설도 있습니다.

- ICAO에서는 2020년까지 점진적인 설치를 권장하고 있으나 항공안전을 위한 완벽한 시스템이 개발되어야만
각 국가별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 또한 우리나라는 위성항법시설로서 기존 항행안전시설의 대처를 위해 현 성능 등급이상을 충족할 수
있도록 SBAS(위성기반보정시스템), GBAS(지상기반보정시스템) 등 도입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담당부서 :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센터 통신전자과 (☎ 032-880-0219)
    추가문의처 :
국토교통부 민원콜센터 (☎ 1599-0001) 
    관련법령 :
항공법 제80조 (비행장 및 항행안전시설의 관리) 

출처: 국민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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