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었다. (그리고 나서/그러고 나서) 이를 닦았다.
이 문제에서 '그러고 나서'가 정답이라고 하는데,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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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말이 뜻하는 행동이 끝났음을 나타내는 보조 용언 '나다'는 본용언인 동사의 어간 뒤에서 ‘-고 나다’ 구성으로 쓰입니다. 제시하신 경우는 동사 '그리다'의 어간 '그리-' 뒤에 '-고 나서'가 붙은 것이 아니고, 동사 '그러다' 뒤에 '-고 나서'가 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밥을 먹었다. 그러고 나서(밥을 먹고 나서) 이를 닦았다."와 같이 '그러고 나서'를 씁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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