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돈"과 "종잣돈"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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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어 + 순우리말' 형태의 합성어의 경우, 뒤에 오는 첫소리 자음이 된소리로 발음되면, 사이시옷을 첨가하는 규칙이 있습니다.
'종자돈'은 '종자+돈'의 형태로 뒤에 오는 '돈'이 '똔'으로 발음이 되니, '종잣돈'으로 적는 것이 맞겠지요?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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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신 대로, '종자'와 '돈'이 결합된 이 말에서 '돈'이 [똔]으로 발음되므로, 사이시옷 규정에 따라, '종잣돈'과 같이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습니다.
<참고> 종잣돈(種子-)[-자똔/-잗똔]
「명사」
「1」『경제』부실기업을 살리기 위하여 금융 기관에서 새로이 융자하여 주는 자금.
「2」어떤 돈의 일부를 떼어 일정 기간 동안 모아 묵혀 둔 것으로, 더 나은 투자나 구매를 위해 밑천이 되는 돈.
¶ 종잣돈을 굴리다/종잣돈을 만들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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