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맞춤법강의 책으로 공부를 하다 보니 두음 법칙 부분에서 몰염치와 파렴치를 설명하면서 나오는 이야기인데 현실 발음의 불규칙성을 표기에 반영하여 破廉恥(한자의 원음은 파염치) 파렴치라고 적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파렴치와 같은 예로서 적어야 할 것이 몰-리해, 과-린산, 아-린산 등이 있다고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표준국어대사전을 검색해 보면 위의 세 단어는 검색 결과에 없습니다.
두음법칙을 적용하여 몰이해, 과인산, 아인산으로 검색할 경우 찾을 수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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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 강의를 살펴보았는데, '두음 법칙’ 규정 안에 기술되어 있는 “파렴치와 같이 표기해야 할 예로서는 ‘몰-리해, 과-린산, 아-린산’ 등을 들 수 있다.”라는 부분은 잘못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제시하고 있는 바와 같이, ‘몰이해, 과인산, 아인산’으로 표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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