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리다/늘이다

한국어
0 투표
‘폭을 늘리다’가 맞나요, ‘폭을 늘이다’가 맞나요? 그리고 바지 길이에 대해서 “바지 길이를 늘이다(이건 다른 천을 덧대지 않고 길이를 늘이는 경우)”, “바지 길이를 늘리다(이건 천을 덧대어서 늘리는 경우)”라고 설명하는 글을 보았는데, 맞는 것인지요?

1 답변

0 투표
‘폭(=너비)’에 대하여는 “너비를 크게 하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넓히다’를 써서, “폭을 넓히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바지의 길이를 본디보다 길게 한다는 뜻을 나타낼 때 "본디보다 더 길게 하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늘이다’를 써서, "바짓단을 늘이다."와 같이 표현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구로역 맛집 시흥동 맛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ad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