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사전에는, 상황(狀況)은 일이 돌아가는 상태에만 국한되어 있고, 상황(常況)은 보통 때나 평소의 상태에 해당하는 것으로 뜻풀이가 되어 있는데요, 예문을 보면 사실상, 상황(常況)이라는 말은 거의 쓸 일이 없고 우리가 쓰는 말은 모두 상황(狀況)이라는 말이 쓰이는 것 같은데요.
정확한 차이점과 그 쓰임새를 알고 싶습니다.
"친구를 돕고 싶었으나, 그럴 '狀況/常況'은 아니었다." 여기서 앞의 狀況이 맞는 건가요, 아니면 常況이 맞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