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니까'에 두 가지 용법이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는데(혹시 더 있으면 알려 주십시오.), 두 가지의 차이를 설명하기가 힘듭니다.
"지금은 바쁘니까 이따가 전화할게. 지하철이 버스보다 빠르니까 버스로 갑시다."와 "글쎄, 어제 집에 오니까 아무도 없더라고요. 제가 전화하니까 친구가 받았어요."에서 각각 '-니까'의 용법이 약간 다른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으)니까'와 '-(이)라서'('-아/어/여서'도 '-(이)라서'와 같은가요, 다른가요?)와 '-기 때문에'의 차이도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