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입다", "설익다"의 발음

한국어
0 투표
'못 잊어'와 '옷 입다'를 발음할 경우 1. 두 단어를 한 마디로 발음하면 ㄴ이 첨가되어 [몬니저], [온닙따]로 발음되며 2. 두 단어로 발음하는 경우는 ㄴ의 첨가 없이 연음되어 [모디저], [오딥따]로 발음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잘 입다', '설익다'의 경우도 [잘립따]/[자립따], [설릭따]/[서릭따] 두 가지로 발음되는 것이 맞는 것입니까?

1 답변

0 투표
[잘립따]/[자립따], [설릭따]가 맞습니다. '잘 입다'의 발음은 '못 잊다', '옷 입다'의 발음 방식과 같습니다. 그러나 한 단어인 '설익다'는 'ㄹ' 받침 뒤에 첨가되는 'ㄴ' 을 [ㄹ]로 발음합니다. (관련 규정: '표준 발음법' 제7절 음의 첨가, 제29항, 붙임 )

출처: 국립국어원

구로역 맛집 시흥동 맛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ad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