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벅거리다"와 "버벅대다"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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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전을 찾아보니 '버벅거리다', '버벅대다' 모두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 대단히 좋지 않은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어떤 이유로 표준어가 되었는지 간략하게 설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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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벅거리다’와 ‘버벅대다’는 '행동이나 말 따위를 자연스럽게 하지 못하고 자꾸 틀리거나 머뭇거리다.'를 뜻하는 말로, 일상에서 두루 쓰이므로, 표준어로 인정되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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